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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ust 24

    선심?의심?량심?

    사기군들은 인간성없이 보이는.
     
    살아가는 의미를 모르는 가죽안에영혼이 없는 물체로만 비웃고 있었고.
     
    나 자신은 더없이 그런것을 잘 알고 속히우지않는다고 장담해왔다.
     
     
     
    그렇게 장담 해왔듯이,
     
    나는 지금도 오늘 내가 겪은 일에 모순감을 느끼고 있다.
     
     
     
     
    친구를 보내고 혼자 집을 걸어가는길에서.
     
    한 초라한차림의 한족50대 아줌마의 부름에 멈춰섰다.
     
    가까스로이 보통말로 정황을 해석하는 아줌마의 말에 의하면.
     
    아들찾으러 산동에서 연길에 왔다가 돈이 다 떨어졌서.
     
    뒤에 서있는 나이가 드시나마나 올망졸망해지신 할머니를 가리키면서 이젠 하루쨰 굶고 있다고 하였다.
     
    "제발.먹을것만 사주소."
     
     
    이상하게도 나는
     
    두말없이 부근슈퍼에 끌고 가서 요구하는 라면과 광천수를 사주었다.
     
    "이러면 됐죠?"
     
    시끄러움을 표현하는 나의 물음.
     
    사실 아줌마가 나한테 구걸?을 할때부터 별로 느낌좋지않았었다.
     
    바로 콩콩이 문구방 앞.그리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나 하나만 붙잡고 그런것땜인지.
     
    암튼..저도모르게 시끄러움을 드러내게하였다.
     
     
    나의 물음에,
     
    잠깐 주춤하던 아줌마는 뭐라 할려하다가 그냥 나를 놔버려 줬다.
     
    "감사하오 감사하오 젊은이..."
     
    다른뜻을 감춘 말인듯 하였다.
     
     
    그래도,
     
    빨리라도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당시에는 별로 주의 안하고
     
    그냥 갈길을 다그쳤다.
     
     
     
     
    거의 집까지 오던참.
     
    "어이,학생.."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주위를 살펴봐도 행인중에는 학생으로 불리울만한 스타일이나 나이가 되는 사람이 없었고.
     
    내뒤에는 한 촌티나게 옷입은 조선족 아줌마가 나를 보고있었다.
     
    "학생.."
     
    다시금 나를보고 입을 여는 아줌마를 보고 나를 부르는것을 확정할수가 있었다.
     
     
     
    주동적으로 가까이에 다가서는 조선족 아줌마
     
    "도움이 필요하세요?"
     
    나는 이왕 행인들한테 대하던 태도로 은근히 친근히 물었다.
     
    또 어디 길을 찾는 외지인인가하고 나의 뇌속에 이 부근의 중요하다는 지점의 명칭를 하나씩 떠올
     
    려봤다.
     
    "저기..학생...나 안도에 사는 사람인데,연길에 왔다가 지금 갈 차비가 3원20전이 모자라서..."
     
     
    쿵...
     
    가슴이 심히 내려 앉았다.
     
    왜서인지,
     
    평소에 친구들이 10만원꾸어라도 그냥 넘겨주는 이몸은
     
    오늘 왜서인지 그 아줌마의 말에 심한 충격을 느꼇다.
     
    3원20전.
     
    이번에는 잠간 멈칫했다.
     
    내가,오늘 웬 봉변인지?
     
    련속 두번,낯선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오는것이
     
    참으로 의미심쩍했다.
     
     
    하지만 , 또 한번.
     
    생각을 더 굴리지 않고,선뜻이 돈가방에서 5원짜리 한장 꺼내여 건너주었다.
     
    아줌마도 서슴없이 받아쥐고는 그냥 고맙다는 한마디를 넘기고는 인츰돌아섰다.
     
     
     
     
    어쩐지 꺼리게 느껴지는 이 기분.
     
     
     
     
    통채로,내가 금방 했던 일이 너무도 믿겹지가 않았다.
     
    나름대로 나는 선심을 써갔다?
     
    하지만.
     
    자꾸 생기는 의심.
     
    사기라해도 뭐 너무 많은 손해는 보지 않았건만,
     
    언제는 속히우지 않는다고 장담한 이몸이였었지.......?
     
     
     
     
    "선량한 사람에게는 복이온다."
     
    하지만 내의 경험에는 저 말이 하나도 통하지가 않았다.
     
    미덕으로 찬송을 받아왔던 선심은 요즘에와서는 사기하고 기편하고 심지어 강도까지 하는 험한 일
     
    일들의 도구로 되여버린 현황.
     
     
     
     
    난.
     
    오늘
     
    선량한 사람의 량심각도에서는 책감이 없었다.
     
    하지만,
     
    난 왜서 선량한 사람의 역을 맡아야 했을까?
     
     
    이 험한 세상속에.
     
    선심은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겠는지?
     
    심히,모순을 느끼는 지금이다.
     
     
     
     
    "동괄선생",나는 싫다..
     
     
     
     
     
     

    Commen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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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ture of Anonymous
    皮开肉绽赤赤혁 wrote:
    做得好!...我看了只想为你鼓掌...如果更多人都能像你这么做就...(就算是被骗了也当做为她们的演伎付点小费吗:)...还记得因为实在需要钱而在别人向我借的时候犹豫不决的我...
    Dec. 19
    Picture of Anonymous
    班德苏 wrote:
    只看到框框框...
    Aug. 31
    Picture of Anonymous
    Bonbon wrote:
    难怪韩语这么好啊~~~偶只会说Annyeong,嘿嘿:P
    Aug. 28
    Picture of Anonymous
    Bonbon wrote:
    Allo?you are Korean?:)
    Aug. 28
    Picture of Anonymous
    BoundlessShimmeryMusia wrote:
    아직 이 차가운 사회에 물들지 않고 인간성이 남아 있다는 증거삼~! 잘햇셈!!
    Aug.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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